해외선물은 무엇일까요?
최근 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 축소와 금리 하락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시선을 해외로 돌리고 있습니다.
해외 주식 직접투자, 해외 채권 투자, 해외선물 투자가 그 방법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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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칭하는 해외선물은 대부분 CME거래소(시카고상품거래소 [Chicago Mercantile Exchange])에서 중개하고 있는 통화, 지수, 에너지, 농축산물, 금속 선물을 말합니다. CME 거래소를 통해 전세계 각국의 투자자들은 헷지의 목적 또는 투기의 목적으로 선물 상품을 거래합니다.
이밖에 LME, ICE 거래소 등 전세계 많은 거래소가 존재하며 각각 자신들의 영역에서 선방하고 있는 상품이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여기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고 있는 CME 상품을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해외선물 상품 가운데 절대적으로 많은 거래량을 보이고 있는 것이 EURO FX, 유로선물입니다.
1계약은 125,000유로의 사이즈인데 이를 거래하기 위해 저만큼의 자금을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
시기에 따라 증거금이 변동되나 일반적으로 2,500~3,000달러 정도의 증거금으로 1계약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거래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약 2,500달러 가량의 개시증거금이 필요하며,
거래를 오픈 후 유지하기 위해서는 80~100% 가량의 유지증거금 수준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이는 중개사에 따라 정책이 다를 수 있으니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해외선물 거래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은 한국 금융당국의 FX마진 규제와 관련이 깊습니다.
거래량이 미미한 수준이었던 해외선물은 FX마진 거래에 대한 규제로 증거금이 몇차례 인상되며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장외에서 거래되어 규제하기 수월했던 FX마진과 달리 해외선물은 거래소에서 지정한 증거금 수준이 유지되어 50~60배의 레버리지를 현재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해외선물로 거래할 수 있는 상품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먼저 예로 들었던 유로 선물이 있습니다.
유로화와 달러화의 환율 상승과 하락에 베팅하는 것으로 해외선물 투자자의 50% 이상이 유로선물만을 거래합니다. 이밖에도 엔선물, 호주달러 선물 등 통화 선물은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다음으로는 지수 선물이 있습니다. 다우선물, S&P500 선물, 니케이선물 등 각국 지수 선물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코스피 선물을 거래했듯이 안방에 앉아 외국 지수 선물을 직접 거래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것도 하루 종일, 거의 24시간을 말입니다. 놀라우신가요?
이외에도 골드, 실버 등의 금속 선물과 WTI, 가솔린, 히팅오일 등의 에너지 선물, 금리 선물, 농축산물 선물 등 상품은 다양합니다. 그리고 지금 이순간에도 전세계의 기발한 선물 상품이 개발되면 추가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해외선물의 거래시간은 약 23시간 정도 지원됩니다. 대략 1시간을 제외하면 계속해서 거래할 수 있다는 특성이 있는 것입니다. 야간에도 미국이나 유럽의 주요 이슈에 따라 출렁이는 금융시장의 파도를 서핑하며 우리는 수익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해외선물을 거래하고자 하신다면 아래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계좌개설 -> 환전or대용신청 -> 거래종목 선정 -> 주문>
먼저 계좌개설이 필요합니다. 해외선물의 중개는 많은 증권사와 선물회사에서 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주식거래를 하고 있는 증권사를 그냥 찾아가서 개설할 수도 있겠지만 해외선물의 거래를 위해서는 보다 신중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제일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당연하게도 수수료입니다. 해외선물 수수료는 일반적으로 주문시마다 계약당 7달러 안팎입니다. 여기에 거래량이 많다면 중개사와 협의를 거쳐 1~2달러를 깎을 수 있습니다. 회사에 따라 5~10달러 사이에 있으니 회사를 잘못 선정할 경우 월간 수수료 지출로 수백만원을 낭비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이나 중개사 이용후기 게시판 등을 참고하여 저렴한 수수료를 제공하는 중개사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자, 이제 중개사를 정하셨다면 본격적으로 계좌를 개설합니다. 보통 증권사의 지점이나 제휴된 은행을 통해 개설이 가능합니다. 어떤 은행에서 개설이 가능한지 증권사의 담당 부서로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해외선물 상품의 특징 중 하나로, 증권사 지점 직원들도 해당 상품에 대해 전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입니다. 보편적으로 거래하는 주식, 코스피선물옵션, ELS, ELW 등은 모든 지점 직원들이 다 파악하고 있지만 해외선물, FX마진 상품은 전혀 모르고 있어 황당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증권사들도 본사의 담당 팀에서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본사 전담 부서로 연락하여 안내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계좌를 개설했다면 이제 거래 준비를 해야 합니다. 어떤 종목을 거래할 지 정했다면, 해당 종목의 상품명세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유로선물을 거래하고자 마음먹었다면, 필요한 증거금이 얼마인지 확인하고 해당 종목을 거래하기 위해 필요한 금액을 입금합니다.(보통은 원화로) 그리고 이를 달러로 바꾸거나 달러처럼 쓸 수 있도록 만들어야 실제 주문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즉, 환전을 하거나 원화대용 지정을 해야 합니다. 환전 정책도 회사마다 매우 차이가 큽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투자자가 이를 모르고 있기 때문에 악독한 중개사는 환전처리를 해주며 약 1%를 떼어가기도 합니다. 적용해주는 환율이 무엇인지, 실시간으로 HTS에서 투자자가 환전을 할 수 있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보통 질문을 통해 대답을 들어도 환율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는 우리들은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동시간대 기준 달러 사자와 팔자 가격을 각각 물어보고 그 차이가 10원 정도라면 그 중개사는 좋지 않습니다. 반면 1원 정도라면 최고 좋은 수준으로 판단 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환전을 제공하지 않고 환전에 몇시간이 걸리니 기다리라는 회사 역시 변동하는 환율에 대처할 수 없으니 과감히 포기하고 다른 중개사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환전까지 마쳤다면, 거래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주문을 넣기 전에 한번만 더 참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겐 비싼 수업료 대신 무료로 연습해볼 수 있는 모의투자가 있습니다. 해외선물 모의투자 시스템은 대부분 중개사들이 갖추고 있으니 모의자금을 가지고 상품에 대한 이해와 HTS 사용법 숙지, 시장 이해를 먼저 하시기 바랍니다. 이 과정은 적어도 1개월 이상 하셔야 합니다. 글로벌 금융시장은 몇년을 주기로 큰 이슈가 발생하며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을 달리합니다. 한달의 준비도 없이 바로 달려드신다면 당신의 투자금은 시장에 바치는 수업료로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모의투자 준비 과정은 실제 거래할 종목으로, 실제 거래할 수량만큼 하는 것이 좋으며 실거래를 시작하더라도 크기가 1/10 인 마이크로 상품으로 간을 보고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더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습니다.
해외선물 상품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23시간 거래, 높은 레버리지와 양방향거래, 시장 투명성 등으로 투자자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반대급부로 손실을 보는 투자자도 늘고 있음을 명심하시고 조심 또 조심하여 시장에 첫발을 내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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